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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 우리가 ‘조성진’에게 열광할 수밖에 없는 이유
2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7회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갈라콘서트에서 조성진이 피아노를 연주하고 있다. [사진제공=크레디아]지금 이순간 클래식계 최고 스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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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진 한국인 최초 '쇼팽 피아노 콩쿠르' 우승…한국서도 우승자 갈라콘서트 열려
피아니스트 조성진 우승 연주 [사진 중앙포토]피아니스트 조성진 `쇼팽 콩쿠르` 우승 [사진 중앙포토] 조성진 한국인 최초 '쇼팽 피아노 콩쿠르' 우승 피아니스트 조성진(21)이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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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성진 한국인 최초 '쇼팽 피아노 콩쿠르' 우승 쾌거…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
피아니스트 조성진 우승 연주 [사진 중앙포토]피아니스트 조성진 `쇼팽 콩쿠르` 우승 [사진 중앙포토] 조성진 한국인 최초 '쇼팽 피아노 콩쿠르' 우승 피아니스트 조성진(21)이 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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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신금융그룹, 어려운 이웃 '인재 키우기'
대신금융그룹 이어룡 회장(오른쪽)은 피아니스트 문지영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. [사진 대신증권] 대신금융그룹은 지난해 피아니스트 문지영(19·여)씨를 장학생으로 선발, 2년간 장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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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브람스 페스티벌' 18일 열려
올해 하반기 LG아트센터의 기획공연인 '브람스 페스티벌' 의 세번째 무대가 18일 오후 6시에 열린다. 임헌정 지휘의 부천시향이 슈만의 '만프레드 서곡' 에 이어 브람스의 '피아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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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땅을 내려다보면 음악적 영감 떠올라”
“조종간을 잡으면 온몸으로 자유를 만끽합니다. 땅을 내려다보면 번잡한 일상사를 잠시나마 잊게 됩니다. 좀 느긋하게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지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. 그래서 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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절대 음감 vs 상대 음감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천계영 화백의 만화책 ‘오디션’에 있는 장면입니다. 시골 논두렁을 걷던 송 회장은 주인공 달봉이가 혼자서 아주 특이한 놀이를 하는 걸 발견합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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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팝업] 루빈스타인 1961년 카네기홀 쇼팽 연주 다시 만난다
루빈스타인1961년 10월 30일. 미국 뉴욕 카네기홀. 피아니스트 아르투르 루빈스타인(Arthur Rubinstein)이 무대 앞에서 ‘90도’로 허리를 굽혀 관객들에게 인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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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대진 루빈스타인 콩쿠르 심사위원
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김대진(52·사진)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가 5월 13일부터 이스라엘에서 열리는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처음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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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도 사랑도 ‘앙코르’를 외친 사람들
얼마 전 베를린에서 열린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의 베토벤 소나타 전곡 연주회 도중에 있었던 일입니다. 정신적 중압감 때문인지 혹은 신체적 피로 때문인지 그는 중간중간 악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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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빈 메타-곽정 '하프 궁합 맞춘다'
지난 5일 이스라엘 텔아비브 도심에 위치한 프레드릭 만 홀에서는 오는 25, 26일 첫 내한공연을 갖는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(IPO)가 97~98 시즌 오픈과 아시아 순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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창단 121주년 상하이 심포니 내한공연
올해로 창단 1백21주년을 맞는 아시아 최고(最古)의 교향악단인 중국의 상하이 심포니가 오는 9월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갖는다. 1994년 공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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완벽주의자가 폐반시킨 ‘청년 브람스’
크리스티안 지메르만이 젊은 시절에 녹음한 브람스 피아노 소나타. 본인이 폐반 요청해 지금은 구하기 힘든 음반이다.세상에서 사라진 물건을 찾는 것은 애호가들에게는 즐거운 숙명이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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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래식 CD 중저가 바람-고전음악 대중화 이끈다
국내 메이저 레코드사들이 중저가 클래식 CD시리즈를 잇따라 출간,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. 서울음반이 이미 발매중인 칸타빌레 「실버 클래식」시리즈에 이어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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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순화 비올라독주회
오순화 비올라 독주회가 10일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.서울예고 재학중 미국으로 건너가 줄리아드음대에서 수학한 오씨는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,예음클럽 멤버로 활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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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의 천국, 아스펜
▶ 아스펜 음악제의 주무대인 베네딕트 뮤직 텐트에서 7일 바이올리니스트 초량린과 함께 비발디의 '사계'를 연주하는 세종솔로이스츠. [아스펜 음악제 사무국 제공]▶ 스키 슬로프가 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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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빈스타인 국제경연대회 작년에 중동전쟁으로 연기
제1회『「아르투르·루빈스타인」국제「피아노·마스터」경연대회』가 오는 9월1일∼15일「이스라엘」의「예루살렘」과「텔라비브」에서 열린다. 이 경연대회는 원래는 작년 12월에 개최하기로 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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죽어서도 매년 15억원씩 벌어들이는 사나이
모차르트 탄생 250주년을 맞은 2006년이 ‘모차르트의 해’였다면 2008년은 ‘카라얀의 해(Karajan Year)’다. 잘츠부르크 사람들은 이렇게 즐겨 말한다. “여기는 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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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 클래식의 어제와 오늘이 벌이는 궁극의 협연
━ 정경화 & 조성진 듀오 콘서트 ⓒHarald Hoffmann DG(조성진 사진) ⓒSim JuHo (정경화 사진) 가을의 문 앞에 선 9월,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(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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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클래식 음악 감상은 훌륭한 노후 대책"
"나이가 들면 취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죠. 클래식 음악 감상은 노후를 위한 훌륭한 투자입니다. 점점 각박해지는 세상에서 몸과 마음에 평안을 주는 웰빙 수단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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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빈스타인, 영서 곧 은퇴연주
「피아니스트」「아르투르·루빈스타인」옹(88)은 은퇴를앞두고 25일 「프랑슨 에서 마지막연주회를 가졌다. 「폴란드」 태생의 미국시민으로 현재 「파리」에서 활동중인 「루빈스타인」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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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번째 브람스 페스티벌
올해 하반기 LG아트센터의 기획공연인 '브람스 페스티벌'의 세번째 무대가 18일 오후 6시에 열린다. 임헌정 지휘의 부천시향이 슈만의 '만프레드 서곡'에 이어 브람스의 '피아노 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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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악을 왜 하느냐고? 글쎄, 내 인생은 알겠지
피아니스트는 동시대의 경쟁자들뿐 아니라 고인이 된 전설들과도 경쟁해야 한다. 지난 세기를 풍미했던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(왼쪽)와 아르투르 루빈스타인의 음반은 아직도 세계적인 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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예민한 이 남자의 미묘한 음색을 주시하라
━ 15년 만에 내한공연,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지메르만 1956년 폴란드 자브제에서 태어난 크리스티안 지메르만(Krystian Zimerman)은 18세의 나이로 제9회